안녕하세요, 게이머 여러분!
오늘은 탐험과 액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메트로베니아 게임 추천 목록을 준비했습니다.
복잡한 맵을 탐험하며 새로운 능력을 얻고, 강력한 보스와 싸우는 짜릿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주목해주세요!
2D 횡스크롤 액션에 깊이 있는 탐색 요소를 더한 이 장르의 매력에 빠져보시죠.
🏆 현존 최고의 메트로베니아 게임 TOP 10
1. 할로우 나이트 (Hollow Knight)
-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 가격: ₩16,500
- 특징: 넓은 맵, 수준 높은 보스 디자인, 감성적인 세계관
메트로베니아 게임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할로우 나이트는 곤충 왕국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손그림 스타일의 메트로배니아 게임입니다. 단순하지만 놀라운 타격감을 가진 전투와 패턴이 명확하면서도 적당히 어려운 보스들, 그리고 장비 대신 장착하는 다양한 부적 시스템으로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웅장한 BGM과 장엄한 스토리는 다크소울 시리즈와 비교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누군가에게 메트로베니아를 추천한다면 1순위로 꼽을 만한 작품입니다.
2.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스팀 평가: 96% 긍정적
- 가격: ₩19,500
- 특징: 아름다운 비주얼, 감성적인 스토리, 부드러운 액션
오리와 도깨비불은 오리와 눈먼 숲의 후속작으로, 개발사 특유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감성적인 BGM이 특징인 힐링형 메트로베니아 게임입니다. 전작이 워낙 뛰어나서 많은 기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뛰어넘는 평가를 받으며 명작 반열에 오른 작품입니다.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메트로베니아 입문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스테이지에 따라 다른 능력을 장착하며 길을 개척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3. 엔더 매그놀리아 (Ender Magnolia)
- 출시일: 2024년 3월
- 특징: 동화풍 그래픽, 서정적 BGM, 유연한 난이도 조절
2024년 최신작인 엔더 매그놀리아는 2021년 출시된 엔더 릴리즈의 후속작으로,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그을음의 나라를 배경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게임입니다. 귀여우면서도 잔혹한 동화풍 그림체와 서정적인 배경음악이 게임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전작에서 불편했던 미니맵과 회피기 등의 시스템이 개선되어 메트로베니아의 장점인 탐험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난이도 옵션이 추가되어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4.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
-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 가격: ₩39,800
- 특징: 클래식 메트로베니아의 현대적 재해석
블러드스테인드는 월하의 야상곡, 효월의 원무곡, 빼앗긴 각인을 합친 느낌의 게임으로, 캐슬바니아 시리즈의 제작자가 만든 정신적 후속작입니다. 새로움은 부족할 수 있지만 기존 캐슬바니아 팬덤을 확실하게 만족시켜주는 작품으로, 클래식한 메트로베니아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어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됩니다.
5. 블라스퍼머스 (Blasphemous)
-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 가격: ₩16,500
- 특징: 다크한 분위기, 고어한 비주얼, 독특한 기믹
블라스퍼머스는 매니악하고 기괴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메트로베니아 게임입니다. 게임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분위기가 플레이어를 압도하며, 기본적인 메트로배니아의 모든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특유의 잔인한 모션과 다크한 분위기가 특징이지만, 불친절한 맵 디자인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다크하고 고어한 메트로베니아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6. 테일즈 오브 아이언 (Tails of Iron)
-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 가격: ₩24,000
- 특징: 동화 같은 그래픽, 쥐 왕국 세계관, 소울라이크 요소
테일즈 오브 아이언은 동화 같은 그래픽과 귀여운 쥐를 플레이하는 메트로베니아 게임입니다. '쥐크소울'이라고도 불리는 이 게임은 스토리가 동화보다는 중세시대의 거친 대서사에 가깝고, 다양한 장비를 착용해 자기만의 전투 스타일을 찾아가며 강력한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게임입니다. 다만 게임 볼륨이 다소 작아 빨리 끝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7. 나인 솔즈 (Nine Sols)
- 출시일: 2024년 5월
- 특징: 동양 신화와 사이버펑크 혼합, 패링 중심 전투
나인 솔즈는 2024년 5월에 출시된 신작으로, 동양 신화와 사이버펑크를 섞은 듯한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잊혀진 영웅 '예'가 왕국의 아홉 통치자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세키로에서 영감을 받은 패링 중심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손맛이 좋지만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라 도전적인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 추천됩니다.
8. 메트로이드 드레드 (Metroid Dread)
-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
- 특징: 메트로베니아의 원조, 뛰어난 레벨 디자인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어원이 되는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인 메트로이드 드레드는 시리즈 35주년 기념작으로, 메트로이드 퓨전 이후의 정식 후속작입니다. 잘 짜여진 동선과 숏컷, 사소한 디테일까지 챙긴 훌륭한 최적화로 원조다운 풍격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특히 레벨 디자인이 뛰어나 각 스테이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탐험의 재미를 더해주며, 진행할수록 속도감이 더해져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해줍니다.
9. 데드 셀 (Dead Cells)
- 스팀 평가: 97% 긍정적
- 가격: ₩24,500
- 특징: 로그라이크 요소 결합, 높은 재시도 가치
데드 셀은 메트로베니아와 로그라이크 장르가 결합된 게임으로, 특유의 도트 감성과 높은 난이도, 다양한 몬스터와 무기가 특징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순정 메트로배니아는 아니지만 장르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해 높은 재시도 가치를 제공합니다.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재미있는 게임으로, 다양한 빌드를 시도해볼 수 있는 자유도가 매력적입니다.
10. 아일렛 (Islet)
- 출시일: 2022년 8월
- 특징: 하늘을 떠다니는 부유성 배경, 귀여운 캐릭터, 빠른 템포
아일렛은 하늘을 떠다니는 부유성을 배경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게임으로,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외모의 주인공 이코를 조작해 수많은 부유성을 하나로 합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다른 작품에 비해 캐릭터의 기동성이 좋아 전투 템포가 빠르고,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액션성과 비주얼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 메트로베니아 게임을 고르는 팁
난이도별 추천
- 입문자용: 오리와 도깨비불, 엔더 매그놀리아(쉬움 난이도), 아일렛
- 중급자용: 블러드스테인드, 테일즈 오브 아이언, 메트로이드 드레드
- 고급자용: 할로우 나이트, 블라스퍼머스, 나인 솔즈
분위기별 추천
- 아름다운 환경 탐험: 할로우 나이트, 오리 시리즈
- 다크 판타지: 블라스퍼머스, 엔더 시리즈
- SF/미래적: 메트로이드 드레드, 나인 솔즈
🎮 왜 메트로베니아 게임이 인기 있을까?
메트로베니아 장르는 단순한 액션 게임을 넘어서 탐험, 발견, 성장의 재미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닿을 수 없던 지역이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면서 열리는 경험은 큰 성취감을 줍니다.
또한 복잡하게 얽힌 맵을 머릿속에 그려가며 탐험하는 과정은 퍼즐을 푸는 것과 같은 쾌감을 선사하죠.
이런 장르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할로우 나이트의 후속작 실크송의 출시가 기다려지는 상황이니, 그 전에 위에서 소개한 메트로베니아 게임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이미 플레이해보신 메트로베니아 게임이 있나요?
어떤 게임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또 다른 추천 게임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
즐거운 게이밍 되세요!